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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분리막 소식_2015. 6
작성자 : 한국막학회 등록일 : 2017-11-29
첨부파일 : 국내 분리막 소식.docx



[재계, 신성장동력을 찾아라] 정제. 배터리
신기술로 본원 경쟁력강화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한 국내 정유사들에게 지난 한해는 최악의 시기였다. 중국
등 신흥국의 수요 부진
, 중동과 미국의 에너지 주도권 싸움으로 촉발된 유가급락은 국내 정유산업에 수조원대
손실을 안겼다
. 올해도 경영환경은 녹록지 않다. 유가는 서서히
안정권에 접어들었지만
, 중동과 인도 등지에서 신규설비들이 우후죽순 늘어나우리 수출전선이 위협받고 있다. 경기악화로 수요도 정체 상태에 빠졌다이에 SK이노베이션은 ‘본원의 경쟁력 강화’를 새로운 목표로 삼고 경쟁업체들을 따돌릴 수 있는 신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가 개발한 윤활기유 브랜드 ‘유베이스’가 대표적이다.
회사는 고유의 촉매를 개발
, 남은 원유를 한번 더 짜내 고부가가치의 윤활기유를 만들었다. 그중 SK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촉매ㆍ공정기술은 점도지수가 120이상에 이르는 최고급 윤활유기를 생산해낸다. 이 윤활기유에 산화방지제
등 첨가제를 넣으면 자동차와 선박
, 기계에 쓰이는 윤활유가 된다.  SK는 이 ‘유베이스’ 윤활기유 제조기술을 적용해 울산 컴플렉스에 윤활기유
설비
3기를 건설하고, 해외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자 2008년 인도네시아ㆍ2014년 스페인에 현지공장을 지었다. 이로 인한 매출액은 연간 3조원.
세계 그룹Ⅲ 고급기유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차세대
중대형 배터리 제조기술은
SK이노베이션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다.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의 주요 동력원으로 쓰이는 중대형 배터리는
2020년 전세계 시장규모가 40조원대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SK는 전극과 분리막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셀과 팩 등 배터리 제조 전
과정에 걸친 고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 다임러그룹 메르세데즈 벤츠의 최고급 사양 첫 전기 슈퍼카 모델인 SLS AMG E-CELL, 기아 자동차의 보급형 전기자동차인 레이와 소울에도
SK
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리튬배터리용 분리막(LiBS)
제조기술을 독자 개발해 해외 의존도를 낮춘 것도 큰 성과로 꼽힌다.  SK 2005년 세계에서 3번째로 분리막 원천기술 및 상용공정 설계ㆍ설치ㆍ운전 등 전체 기술을 독자개발해 상업화했다. 현재 시장점유율은 세계 3위에 이른다. 리튬배터리용 분리막 시장은 2010년 전세계 7000억원, 국내는 2200억원
규모로 매년
10%씩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저장용으로 활용처가 뻗어나가면 2020년에는 3조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이노베이션은 “분리막 기술은 국내 리튬이차전지 산업의 기반이 되는
기초소재 토대를 굳건히 했다”면서 “앞으로 리튬전지 및 그린카 등 우리나라 신성장동력 창출의 기반기술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헤럴드 경제 201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