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에너지·환경의 선두주자
100년 미래의 희망, 한국막학회
2013 한국막학회 신년사 | ||
---|---|---|
작성자 : | 관리자 | 등록일 : 2012-12-28 |
첨부파일 : |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한국막학회 회원 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사들의 일익 번창을 기원합니다.
다사다난 했던 2012년을 보내고 대망의 2013년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출발점에 서있다는 설렘과 더불어 올해 출범하는 새 정부가 약속한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큰 폭의 변화가 우리에게 또 다른 기대와 희망을 갖게 합니다.
1991년 설립 이래 한국막학회는 지난 21년 동안 학계, 연구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함께 뭉쳐 멤브레인 관련 연구 및 산업체 활용기술 개발에 헌신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국가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특히 2005년의 국제막학회(ICOM) 및 2004년과 2012년의 아세아니안막학회(AMS)의 성공적 개최는 우리나라의 멤브레인 제조와 활용기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노력 덕분에 이제 멤브레인 기술은 수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지속 가능한 환경 유지 및 신재생 에너지 개발의 핵심기술로 자리 잡아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활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한국막학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학회, 기업체, 공공기관, 국책연구소 등이 중심이 되어 수처리, 환경문제, 신에너지 개발에의 멤브레인 기술의 활용 당위성을 홍보하여 새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에 멤브레인 기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학술활동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2일간의 춘추계 학술대회 개최를 정례화하고, 멤브레인지 논문 투고 활성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학회활동에 젊음의 열기를 더하겠습니다. 멤브레인 관련 신규 연구자의 학회활동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교육프로그램의 내용 강화와 멤브레인 윈터스쿨 개최 등을 통하여 멤브레인 분야 신규 인력 양성에도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학회가 축적한 역량과 저력 그리고 회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더해지면 이러한 계획들이 성공적으로 달성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다시 뭉쳐 멤브레인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갑시다.
회원 여러분의 건승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2013년 1월
한국막학회 회장 염경호
이전글 | 제1회 멤브레인 윈터 스쿨 | |
다음글 | 2013년 한국막학회-한국공업화학회 공동 심포지움 .. |